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몽실(夢實)학교는 지역사회 협력 미래형 학생자치배움터로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슬로건 하에 학생 주도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주인이 되는 삶, 미래의 꿈을 이루어가는 배움터임
- 몽실학교는 학생 주도 교육의 실천사례이자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사례로서 거론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학생의 배움과 경험을 삶과 연계시키는 기제로서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몽실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특성 변화 등과 함께 코로나19 등의 사태 등으로 촉발된 학습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
- 본 연구에서는 의정부 몽실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몽실학교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함. 이는 코로나19가 미리 소환한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반영한 것이기도 함. 코로나19가 가져온 교육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학생자치배움터의 미래지향적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보다 선제적으로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함.
2. 관련 사례 분석
- 몽실학교 발전방안 수립에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는 국내외 사례로서 학습공원, 미네르바 스쿨, 오디세이 학교 등을 고찰하고 몽실학교 발전에 대한 시사점을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음
- 첫째, ‘지역기반 교육공동체로서 정체성 굳히기’로서, 몽실학교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행, 지역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프로젝트 추진, 지역사회와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결과물 공유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교육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더 견고하게 할 필요가 있음.
- 둘째, ‘온·오프 학습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기’로서, 기초교과 학습 또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축을 서둘러야 함. 토의·토론 및 세미나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가상의 공간에서도 몽실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며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함
- 셋째, ‘분산형 캠퍼스 형태의 교류·협력형 몽실학교로 확장하기’로서, 지역별 몽실학교가 그 지역의 특수한 맥락을 토대로 하고 있으므로 지역별 몽실학교 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의 장을 확장해야 함
- 넷째, ‘한 지붕 두 가족=학력인정 마을학교+자치배움터’로서, 몽실학교가 갖고있는 자치배움터로서의 위상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학교 밖 공간에서 배움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정규 학교 수업 시간에 몽실학교에서 마을을 기반으로 하여 진로교육 및 학력인정에 필요한 교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함
- 다섯째, ‘몽실학교 운영자 및 교사의 안정적 확보’로서, 몽실학교가 단순한 학생들의 쉼터가 아니라 배움터로서 기능하기 위해서 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가진 운영자와 마을교사 역할을 할 프로젝트 관리자, 기초교과 교육이 가능한 교사 등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함
- 여섯째,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서, 몽실학교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민관학이 함께 진로 및 삶과 관련한 배움, 역량을 개발하는 배움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함. 또한 지역기반 자치배움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이 요구됨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몽실(夢實)학교는 지역사회 협력 미래형 학생자치배움터로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슬로건 하에 학생 주도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주인이 되는 삶, 미래의 꿈을 이루어가는 배움터임
- 몽실학교는 학생 주도 교육의 실천사례이자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사례로서 거론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학생의 배움과 경험을 삶과 연계시키는 기제로서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몽실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특성 변화 등과 함께 코로나19 등의 사태 등으로 촉발된 학습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
- 본 연구에서는 의정부 몽실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몽실학교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함. 이는 코로나19가 미리 소환한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반영한 것이기도 함. 코로나19가 가져온 교육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학생자치배움터의 미래지향적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보다 선제적으로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함.
2. 관련 사례 분석
- 몽실학교 발전방안 수립에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는 국내외 사례로서 학습공원, 미네르바 스쿨, 오디세이 학교 등을 고찰하고 몽실학교 발전에 대한 시사점을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음
- 첫째, ‘지역기반 교육공동체로서 정체성 굳히기’로서, 몽실학교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행, 지역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프로젝트 추진, 지역사회와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결과물 공유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교육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더 견고하게 할 필요가 있음.
- 둘째, ‘온·오프 학습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기’로서, 기초교과 학습 또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축을 서둘러야 함. 토의·토론 및 세미나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가상의 공간에서도 몽실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며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함
- 셋째, ‘분산형 캠퍼스 형태의 교류·협력형 몽실학교로 확장하기’로서, 지역별 몽실학교가 그 지역의 특수한 맥락을 토대로 하고 있으므로 지역별 몽실학교 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의 장을 확장해야 함
- 넷째, ‘한 지붕 두 가족=학력인정 마을학교+자치배움터’로서, 몽실학교가 갖고있는 자치배움터로서의 위상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학교 밖 공간에서 배움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정규 학교 수업 시간에 몽실학교에서 마을을 기반으로 하여 진로교육 및 학력인정에 필요한 교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함
- 다섯째, ‘몽실학교 운영자 및 교사의 안정적 확보’로서, 몽실학교가 단순한 학생들의 쉼터가 아니라 배움터로서 기능하기 위해서 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가진 운영자와 마을교사 역할을 할 프로젝트 관리자, 기초교과 교육이 가능한 교사 등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함
- 여섯째,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서, 몽실학교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민관학이 함께 진로 및 삶과 관련한 배움, 역량을 개발하는 배움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함. 또한 지역기반 자치배움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