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정책, 학습자 배움중심의 패러다임인가?]
홍제남(오류중학교 교장)
“교육의 과정은 학습에 이르러야 완성된다. 교사의 수업지도, 즉 교수활동은 학습을 위한 보조적인 요소일 뿐이다...학습자를 주체로 복원시킬 때 비로소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가능하다”(김신일, 2005)
Ⅰ. 들어가며
발제자는 발제문에서 우리나라 혁신교육의 역사를 간단히 요약하고, 현재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혁신교육의 정책방향을 총체적으로 분석·비교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각 시·도교육청에서 진행된 혁신학교정책에 대한 연구물을 폭넓게 분석하여 혁신학교의 성과와 과제를 도출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혁신학교정책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발제문에서 혁신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지금까지의 교육이 ‘교육을 통해 부와 명예를 확보하려는 개인주의와 성적 지상주의가 공교육을 약화시켰고, 결국 교육이 개인의 출세와 시민의식의 약화에 기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대목은 매우 뼈아픈 지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 교육이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패러다임은 여전히 쉽게 바뀌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쿤(1962)은 과학혁명의 구조를 다루면서, 패러다임이 변하는 것은 순간적으로 질적으로 도약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정상과학의 모순이 점차 드러나며 새 패러다임으로 가기 위한 새로운 성과들이 누적되는 과정이 있어야 일어나는 일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로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과학혁명이 일어나는 순간은 그간의 여러 연구자와 연구와 실험가들의 피나는 실천적 노력이 바탕이 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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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정책, 학습자 배움중심의 패러다임인가?]
홍제남(오류중학교 교장)
“교육의 과정은 학습에 이르러야 완성된다. 교사의 수업지도, 즉 교수활동은 학습을 위한 보조적인 요소일 뿐이다...학습자를 주체로 복원시킬 때 비로소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가능하다”(김신일, 2005)
Ⅰ. 들어가며
발제자는 발제문에서 우리나라 혁신교육의 역사를 간단히 요약하고, 현재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혁신교육의 정책방향을 총체적으로 분석·비교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각 시·도교육청에서 진행된 혁신학교정책에 대한 연구물을 폭넓게 분석하여 혁신학교의 성과와 과제를 도출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혁신학교정책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발제문에서 혁신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지금까지의 교육이 ‘교육을 통해 부와 명예를 확보하려는 개인주의와 성적 지상주의가 공교육을 약화시켰고, 결국 교육이 개인의 출세와 시민의식의 약화에 기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대목은 매우 뼈아픈 지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 교육이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패러다임은 여전히 쉽게 바뀌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쿤(1962)은 과학혁명의 구조를 다루면서, 패러다임이 변하는 것은 순간적으로 질적으로 도약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정상과학의 모순이 점차 드러나며 새 패러다임으로 가기 위한 새로운 성과들이 누적되는 과정이 있어야 일어나는 일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로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과학혁명이 일어나는 순간은 그간의 여러 연구자와 연구와 실험가들의 피나는 실천적 노력이 바탕이 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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